저역시 학생일때가 있었습니다.
학생 때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뭔가를 해보고싶은 욕망,
그리고, 나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들로
꽉찬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교회에 앉아 있지만,
하나님외에 뭔가를 끊임없이 찾고 있는 마음들로
가득한 우리 학생들을 주님이 변케 해준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 있습니다.
지금에서야 알게 된거지만,
제가 이제까지 찾은 수많은 것들은
전부 주님을 찾기 까지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부산교회학생자매님들....
이번에 가진 마음들...
잊지 말고 간직하길 바래요...
간직하란다고 머물진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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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연 학생자매들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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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대연교회 학생자매들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가지는 학생수양회를 다녀오면서 하나님께 입은 은혜가 너무 커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하나님께서 박목사님 마음에 학생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일으켜 주셔서 참석하신 사역자님들 모두 그 마음을 받아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다른 수양회와는 다르게 학생들만 모여서 소수의 인원으로 가졌는데, 국제 청소년 수련회처럼 그룹으로 나누어 깊이 교제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마음에 맞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우리교회 학생자매들이 가장 은혜를 입은 부분은 사역자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저녁 강사이신 임민철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도 깊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항상 마음을 닫고 지냈던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뜨겁게 학생들에게 전해 주려는 종들의 마음을 알게 되니 너무 기뻤습니다. 우리들에게 청소 안한다, 떠든다, 빨리 취침해라 하시면서 아무리 뭐라 하셔도 우리마음에 종들의 마음을 알게 되니 기쁜마음으로 그 말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민철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굳게 마음을 닫고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셨습니다. 목청 터져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시는, 어떻게 해서든지 굳은 우리들의 마음을 열게 하려고 애쓰시는 목사님, 사모님의 모습을 보니까 참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아쉽던지... 계획에 없던 재복음반 시간도 참 은혜스러웠고, 거기서도 역시 강사 목사님이신 정용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려고 애쓰시는 사역자님들께 참 감사드리고, 우리들의 마음을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복음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믿음을 배울 수 있게 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첫째날 저녁 말씀,"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은 모습을 주님이 보기에 좋도록 만들겁니다! 저는 그 말씀에 소망을 둡니다" 는 말씀을 이루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