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조회 하셨는데 답변이 없어서, 주제넘게 몇자 적어 봅니다.
마태복음 6장에 기도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나옵니다.
그 가르침의 주요 point는 두가지 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외식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
`중언부언하지 말라`(KJV에서는 vain repetitions 하지말라.
their much speaking때문에 하나님이 기도를 듣는다고 생각지 말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 in this manner ) 기도하라 고 하시면서
간결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대부분 포함한 기도를 예로
보여 주셨습니다. (manner: 방법, 방식, ...식 )
예전에 저희 어머니는 천주교 신자셨는데,
십자가 달린 작은 염주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시간날때마다
구슬하나 넘기고 주기도문 외우고, 또하나 넘기고 주기도문 외우고 .. 그렇게 반복해서 기도 하셨습니다.
vain repetitions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수님이 예로 보여주신 기도는 좋은 기도이지만,
내가 그렇게 기도한다면 마음에도 없는 기도가 되겠죠.
나에게 어울리는 기도는 내 마음에 있는 기도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는 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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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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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기쁜소식 선교회에서는
주기도문을 안외운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