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고스톱이 왠 말이냐..?


하나님께서 종을 통하여 복음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연초에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일하실까 하노라." 라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님이 일하실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희 파주교회에서는 인근에 노인정을 빌려서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던 노인분들이 우리가 준비한
어린이 댄스나 율동을 통하여 마음을 여시면서 말씀앞에 함께 하셨습니다.
그 집회를 통하여 몇몇 분들이 복음을 듣고 참 기뻐하셨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실버모임을 알리는 포스터 입니다.







최정자 할머니는 20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아담때문에 죄인된 것만
아셨고 그래서 우리는 다 죄인이라고 하셨는데 ..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들으시면서 순종하신
분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셨다. 예수님을 믿지만 여전히 죄가
있었는데 모임을 통하여 전해진 말씀중에 세상죄가 예수님께 넘어가고
세상죄 속에 할머니 죄도 들어있고 그 죄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 믿어져 기뻐하셨다. (최순정 자매 교제)

곽은숙 자매는 주공아파트 4단지 노인정에서 3일간에 집회를 하면서
유치부 댄스, 까투리, 구연동화, 찬송, 그리고 인절미 박수도 배웠는데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면서도 따라하시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한분 한분 귀히여기면서 복된 시간을 가졌다. 곽은숙 자매는
셋째날 처음 오신 할머니 한분을 만날 수 있었다. 말씀시간에 말씀을
잘 들으셨다. 2부 시간에 그 할머니와 교제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신 할머니(조정순)는 아담으로 말미암은 죄는 씻어졌는데 내가 매일
짓는 죄는 회개로 씻어지는 아니냐고 물으셨다. 할머니와 창세기 3장으로
시작하여 레위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해결하신 복음을 들으시고 "그러면
나도 죄가 없지."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고맙다고 하셨다. 그리고
요한복음 8장을 통해 간음중에 잡힌 여인이 죄에서 자유케 된 것을
들으면서 참 기뻐하셨다..... 시간이 너무 짧아 곽은숙 자매는 아쉬워 했다.

성경연(81)
약 50년동안 교회를 다니셨지만 회개로 죄를 씻는 줄만 아셨는데 예수님
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부분이 믿어지셔서 참 감사해하셨다.
그 외에 이형철 할머니,윤씨 할머니...... 계속 찾아가 교제하기로 했다.

이 귀한 복음의 직분을 주신것을 감사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