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 이빨이 안좋아서 기도좀 해달라고 익명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태어날때부터 이빨이 썩어서 나가지고 참 이빨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나중에 대학 면접을 봐야하고 또 직장에 들어갈때에도 면접을 봐야 하는데 치아때문에
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앞니가 태어날때부터 기형으로 나서 위에있는 이빨은
하나가 모자랍니다. 특히 앞니때문에 아랫니까지 뒤틀려서 제 턱이 조금 어긋났거든요.
그런데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까 턱뼈가 점점 굳어가는것 같더라구요. 밥먹을때에도 그전에는
느낌을 몰랐는데 요즘에는 밥먹을때 지장이 참 많다는것을 느끼니깐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세대 치과대학 병원에 고1 겨울에 갔거든요. 가서 35만원주고 제 치아 본을 떠났는데 교정할
물질이 350만원이더라구요. 물론 구원받기 전 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220만원만 계약금을 가지고
오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2년동안 220만원이라는 물질을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고 보니 제 마음에 나의 이빨도 하나님이 이렇게 나게 하셔서 났는데 정말
잘못 났는데 이것 하나님이 보상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빨하는 물질때문에
집안이 어려웠거든요. 이번에 큰맘먹고 기도좀 해달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요. 제 이빨이
양쪽 어금니가 없는 상태이고 (썩어서 뺐음) 앞니가 잘못 났거든요.
너무 이빨이 약하더라구요. 하나님앞에 기도도 하곤 했지만 제 마음에 믿음이 세워지지
않으니깐 하나님이 물질도 안주시더라구요.
정말 하나님이 저를 맨 처음에 태어나게 하실때 부터 참 연약하고 힘없게 태어나게 하셨거든요.
이것 하나님한테 보상받지 않으면 누구한테 보상받습니까!
치아 교정비가 없다는 형편때문에 치아교정도 못한다는게 얼마나 속상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교정비좀 하나님앞에 물질 구합니다. 형제님들이나 자매님들 그리고 목사님들도 제 치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