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쓰는것 같습니다....
전 부산대연교회 다니는 형제입니다. 얼마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일로 말미암아 제마음에 간증도 있고 하나님이 새로운 마음도 주셔서 간증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띄웁니다...
먼저 아버지를 구원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완고하시고 빈틈이 없으시던 아버지...세상사람들은 구원 받아도 아버지만은 홀로 복음을 거절하실거라는 생각속에 있었는데, 질병으로 말미암아 높은 마음을 낮추시고 종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구원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하신 말씀이 "나는 믿음으로 천국가는데 왜 나를 병원에 대리고 갈려느냐" 이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천국에 계시다 생각하니 너무 놀랍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또, 아버지께서 "내가 젊었을때 구원을 받았더라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 교회와 멀어져가는 내 마음에 많은 교훈과 훈계가 되었습니다.
구원받은지 오래 되었지만 육신속에 갇쳐서 세상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그속에서 기쁨을 찾던 나였는데 주님안에 기쁨을 보여주시고 세상에서 아닌 주님안에서 살아가야 할길을 알게 해주 셨습니다..
얼마전 까지도 아무 소망 없이 주님과 멀리 있었는데, 아버지에게 역사 하신 주님...나에게 역사하실 주님에 대해 소망이 생기고 교회 가운데 약속들이 내마음에 조금씩 자리 잡게 되어 내가 살아가야 할길에 대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에베소서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는 이미 죽었던 사람이지 육신이 죽어야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알게 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대해(세상소망)이천년전에 죽었던 인생이고 이젠 교회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것을 마음속에 말씀 하셨습니다..
좁은길이지만 주님과 교회와 함께 걸을수 있는게 행복하며...많은 간증이 있는데 다 적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에 종에게 허락하셨던 약속안에 젊은 청년의 때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심으로 형들 마음이 죽음과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도 하고 주님 편으로 마음이 열렸는데... 형제,자매님들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1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