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잠실실내체육관
첫째날 저녁
마림바는 두드리는 악기다. 첫째날 저녁의 마림바 연주소리는 우리 마음을 두드렸다.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주님의 음성 같았다. 마림바 소리가 떨릴 때 내 마음도 떨렸다.
“주님은 기다리오... 주 겸손히 당신 맘 두드리며... 자 맘을 정하시오”
우리들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변화를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나왔다. 드레스에서 빛이 난다.
“어둠이 없도다 밝은 빛 가운데 전진하라...”
찬송을 통해 우리 마음의 어둠이 물러가고 빛 가운데 들어왔다.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처음 오신 분들도 마음을 열었다.
그 열린 마음속에 박목사님께서 주님의 판결문을 외치셨다.
"인간으로서는 의에 도달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의(義)로 우리가 의를 얻었습니다. 33년동안 의롭게 사셨던 그 예수님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되었습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얻은 자 되었느니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첫째날 저녁. 서울 시민은 주님의 사랑하심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