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도시에 구성애 아우성 대표께서 오셔서 강연을 했습니다. 이 분의 직업은 산파였습니다. 서서 아니면 기도하는 자세로 분만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습니다. 유도분만재나 촉진재로 아이를 낳으면 그 세포가 엄마의 진통과 함께 겪어야 할 것을 겪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말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아빠 엄마들이 알아야 할 아우성(아름다운 우리의 성)을 강연했는데,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기자들의 활동속에서 새로운 면모로서의 복음전도자, 악의 세력과 싸우는 이 시대의 종교개혁자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한 여성은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한 경험과 그 이후 찾아온 마음의 상처, 아픔등에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지를 발견했고 깨달았습니다.
죄와 율법 그리고 이 세상 종교, 또 기성교회에 갇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잘못된 정보(말씀과 다른 교리들...)로 고통을 당하다가 먼저 예수님의 은혜로 변화를 받게 한 이유를 느끼고 깨달으면서 2005년 우리 기자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 셈입니다.
비슷하지만 사실이 아닌 유사복음, 성경이야기 이지만 여전히 율법에 벗어나지 못한 마음. 인터넷에서 무차별하게 우리를 비난하는 글을 복사하여 글을 올리지만 정작 자신은 한 사람도 구원하지 못하고 생명으로 이끌지 못하는 영적으로 무자한 네티즌.
기자들의 걸음 걸음속에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고 계심이 감사합니다.
이 2005년은 참 많은 사람들이 종이 선포하신 약속대로 무리되어 나아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