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저를 위해 기도 좀 해 주세요
저는 다음 주 금요일날 신장 이식수술을 받으러 요번 주 수요일날 병원에 입원합니다. 이 병을 통해서 하나님은 저를 약하고 부족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이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병을 통해서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별히 내 영혼이나 내 몸도 나는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가 종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9개월 (혈액투석한지)동안 하나님은 제 마음을 바꾸어 주셨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또 종들과 교제를 나누게 해 주셨습니다. 부천 집회에서는 신장이식수술을 몇달 전에 받으신 최전은 선교사님과 교제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믿음은 저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들로 이루어 지는 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수술을 받지 않았고 아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먼저 믿음을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 우리교회를, 종들을 여기까지 이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박목사님의 아프지만 나았다, 최선교사님의 간증들이 저와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십니다.
시편 16편 6-7 내가 항상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