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기브온 인형극단 순회공연 마지막 날인 목요일 저녁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객석은 물론이요, 통로및 계단에도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을 무릎에 안고
인형극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분들이 모두 5백여명이 넘었습니다.
검은 어둠속에서 더욱 빛났던 `블랙 라이트`의 댄스와 검은 고무신 아저씨,
그림자로 보여진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형극이 끝나고 어린이들은 인형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따로 갖고
IYF 총무이신 김성훈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바라바는 처절한 십자가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하셨습니다. 바라바는 사람의 아들이란 뜻인데 바로 인간을 나타냅니다.
십자가는 반역자들에게 주는 형틀인데 우리 인간은 바로 반역자입니다.
우리 자신은 우리 마음의 왕국의 보좌에 창조주가 왕으로 등장해야 하는데
자신이 왕으로 서있는 반역자들인 것입니다.
왕의 보호속에 있으면서 왕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반역입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이 만든 시스템 안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가는데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반역인 것입니다.
바라바가 가족에게 돌아가고 기쁨을 얻으려면 예수님이 죽어야만 됩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강연이 끝나고 많은 새로운 분들이 인사도 나누며 로비에서 교제도 하였습니다.
이분들이 계속 교회와 연결되어 구원도 받으며 양육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