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교회 형제님의 하모니카를 들어보러 여기 집회에 오지 않는 것은 인생의 절반이 죽은것입니다." 는 전도사님의 말씀에 웃음을 터뜨리고 "아들아 앞만보고 뛰라우라"며 북한에서 아들과 함께 넘어오신 형제님은 반갑습메다를 연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벌써 셋째날이 된 집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게 되었고, 형제자매님들은 신앙의 교제를 나누는 은혜스러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본문말씀은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해서 두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을 들고 나갔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으실수 없었고, 아벨은 예수님의 피를 들고 나가므로 하나님이 받으신 것입니다.
아담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은후 죄를 보는 눈이 떠져서 사단이 주는 두려운 마음에 잡혀 자기 허물을 가리우게 되었습니다.자기가 자기를 위하여 준비한다는 것이 곧 있으면 말라 비틀어질 무화과 나무잎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을 위하여 가죽옷을 입히셨습니다. 아담을 위하여 한 짐승을 잡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레17:11)에 있기 때문에 가죽옷은 피를 흘리면서 아담의 댓가를 치루웠기 때문에 영원한 옷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사단은 우리의 죄를 송사하지만, 나를 변호하시는 예수님께서는
"머리에는 가시면류관, 손에는 못자국좀 봐 보시요 잉∼ 예수님이 흘리신 피는 인간들의 모든 죄를 덮어버려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예수님 피를 보고 믿는 자마다 성령을 주십니다.
저녁에도 주님앞에 죄인입니다.하며 손드신 분들이 놀라운 은혜를 입고 돌아간 걸 생각할때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마지막 하루 남은 집회를 아름답게 이끄실 주님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