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중앙교회 김윤경 자매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위해서 13일~17일까지 한주간 집회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집회를 두고 제마음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혼이 누굴까?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보는 눈으로 보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희 회사 사람들을 봐도, 친구들을 봐도...구원을 받을 만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우리선교회에 되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보면서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는데... 이번 집회를 준비하신 그 하나님이 영혼은 쏙빼고 장소만 준비하셨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집회에 복음을 들을 사람이 없다면 집회를 할 이유가 없는데 집회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이 준비하신 모든 것속에 영혼들도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복음을 전할때 강팍하게 나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묶여 있는 나귀를 풀수 있는 사람은 단 한분 예수님밖에는 없기 때문에 강팍한 마음을 이끌어 말씀을 듣게 하실 하나님을 생각할때 소망이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6절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대로 말한대~" 말씀처럼 내가 보기에 어려워 보여도 불가능해 보여도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그대로 전할 겁니다.
말씀에 능력이 있으니까요.
다른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눈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를 막는 대적자임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전국에 계신 형제, 자매님 저희 집회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전도여행 중에 계신 박목사님과 사모님 형제, 자매님들을 위해서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필리핀에서 갖는 석채화전이나 러시아 예배당 건축과 카자스탄을 위해서도요...
기도할 일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