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까페에서 떠온글이예요 답을 요구해요.빠른 답변이 좋을 듯해서 여기퍼놔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기를 하나님은 원하셨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나, 예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동일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예수님의 기쁨이 되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 주님의 기쁨이었던 것이다. 그 마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사람은 누구든지 더 이상 법에 매이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할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의 마음을 억지로 꺾어가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영접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원하신다.
그러기에 로마서 8장 9절에서,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 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





김현정님 안녕하세요.


윗 글의 내용이,
김현정님께서 말씀하신 두 부류의 신앙 `15면 밑에서 세째 줄`이 포함된
원문 중에서 앞뒤를 좀 더 함께 연결하여 발췌한 내용입니다.


윗 글의 내용은,
법에 매인 신앙과,
주께서 주시는 자연스러운 마음(성령의 이끌림)으로 하는 신앙에 관한 설명으로써
김현정님처럼 `내용상 흐름의 앞뒤를 생략하고` 그렇게 한 구절만 딱 짤라내어
골로새서 3:5절과 바로 연결하여 비교 대조하는 것은
법에 매인 신앙과 마음으로 하는 신앙에 관하여 설명한
그 책(두 부류의 신앙)의 내용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여겨지는군요.

`법에 매인 신앙`은 `자신(인간적)의 의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말하고
`마음으로 하는 신앙`은 `그리스도의 영에 의한 신앙`을 말하는 것으로써
책 제목(두 부류의 신앙)이 말하고 있듯이,
(두 종류의 신앙)이 있는데
어느쪽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인지에 대한 설명의 말씀이지요.
그래서 로마서 8: 9절 말씀을 설명하며 이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 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라고...



그리고 골로새서의 말씀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쓴 말씀입니다.

"골로새에 있는 성도(聖徒)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1:2절)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그 말씀이, "네가 그것을 해라!, 하지마라!"하는 명령처럼 들리는 사람은
아직도 법에 매인 신앙을(자신의 의지로) 하는 사람입니다.
김현정님도 그 말씀이 그렇게 명령처럼(법처럼) 들리신다면
아직 법에 매인 신앙을 하는 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그 말씀속에 숨어 있는 주의(또는 앞선 사도들) 마음을 발견하고
그 마음을 따라 자연스럽게 그 말씀대로 지켜가는 것이지요.
(더 쉽게 얘기하면, 그렇게 지키고자 노력을 안해도 자연스례 지켜진다는 뜻입니다.)

김현정님께서 말씀하신 골로새서의 그 말씀을 인간적 의지로
그렇게 노력한다고해서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실험삼아 한번 해보세요.
다른 모든 말씀은 제쳐놓고라도,
`탐심`이라는 딱 그 한가지만이라도 마음에 가지지 말아보세요.
그렇게 되는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혹, 순간적으로 어떤 탐심이 하나 마음에 일어나도
마음에서 탐심이 더러운 것인 줄 깨닫고 `싫어지는 마음이 오면` 금방 없어집니다.
그때 오는 그 마음, 그 마음이 주께서 주시는 마음이지요.
주의 사랑을 입은 사람은 `그 사랑`이 온 마음에서 온갖 더러운 욕망으로부터
평안함과 함께 자유로움을 주십니다.



그리고 혹,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럴 리 없으리라 믿습니다만...^^)
모든 것을 떠나,
골로새서 3:5절의 그 말씀은, 분명 더럽고 악한 것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쨌던 어떤 경우라도 그 말씀대로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는 옳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두무지 무슨 말인지 정말정말 이해가 안되시거든,
방법은 두번째로 두고, `님께서 지킬 수 있다면` 지키며 사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부족할 줄 알지만 님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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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김현정(hana0088) 2004-07-31 (01:15) 번호 13825 / 조회수 103

다음까페에서 떠온글이예요 답을 요구해요.빠른 답변이 좋을 듯해서 여기퍼놔요. IP : 211.116.121.88


박옥수 목사님이 쓰신 [두 부류의 신앙]을 읽으면서
좀 이해가 되지 않고 성경 말씀과 반대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내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 알고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두 부류의 신앙] 책 15면 밑에서 세째 줄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의 마음을 억지로 꺾어가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라 쓰여있습니다

골로새서 3 :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 말씀은 바울께서 구원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한 것인가
아니면 아직 구원 받지 못한 사람에게 한 것인가요.

혹 바울께서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잘못 말한 것일까요
아니면 박옥수 목사님이 잘못 쓰신 것일까요..

어느 분 혹 아시는 분 있으면 친절히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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