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라는 책의 독자 서평에서 본 내용인데 너무 반갑고 신기해서 올립니다.
의외였던 부분이 있다. 왜구의 장수의 배에 걸려있는 십자 문형이 그 적장이 믿는다는 야소교의 상징이며, 그 야소교는 누군가가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짊어졌다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믿는 다는 대목이다. 야소교란 예수교를 일컫는 듯 하고, 내용인즉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 인데, 임진왜란이 1592년에 발생했으니, 우리나라에는 1800년대 말에 전파된 기독교가 일본에는 300여년이나 빠르게 전파되었단 말인가? (돌아와서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