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회 시무하시는 배종근 목사님은
"나주에 와서 지내는 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집회를 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이번에는 길을 열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느낌이 아닌,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마음으로 나주 구석구석에 중앙,지역 신문을 통해 이 소식을 몰라서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할 조건을 주신 하나님이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간증을 하셨습니다.
첫날부터 시작된 집회는 부족하고 미비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서 주님께 은혜를 구할 조건들 밖에 없었습니다. 박영준 목사님께서는
"나주 땅에서 종교에 목말라 지쳐서 허덕이며 고통스러워 기갈속에 살고 있는 불쌍한 나주시민들에게 더이상 이 나주땅에 거짓 종들이 생명이 아니면 외칠수 없도록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믿음이 나주지역을 흔들고 있습니다.
둘째날 저녁 강사목사님은 요한복음 2장에 성전안에 소,양,비둘기 파는사람들,돈 바꾸는 사람들을 내쫓으신 예수님을 본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2장의 임금님의 혼인잔치에 초청되었지만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고린도후서4장 4절 (이세상 신이 믿지 아니한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말씀처럼 조금이라도 선하다는 자기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인이면서 십일조, 새벽제단을 쌓은 것으로 하나님앞에 설수 없으며, 100% 죄인이 되지 않은 사람은 복음의 광채가 비칠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선한것이, 착하고 의로움이 없는 사람입니다`하는 사람만이 예수님이 임재하시고 복음의 광채가 비치어 질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볶은 씨앗속에서는 생명의 열매가 자랄 수 없는데 자기에게서 나타낼만한 것이 너무 많으니까 사단이 혼미케 해서 예복이 시시하게 여겨지므로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셔서 소,양,비둘기 파는사람들,돈 바꾸는 사람들을 내쫓으시고 성전안을 깨끗게 해 놓으신 것처럼 내 마음에 위선된 더러움을 쫓아내야만이 주님께서 임하시는 것입니다.오늘도 "저는 죄인입니다. 내게는 복음의 광채가 비칠수 없는 사람입니다."하며 하나님께 나오고 자기를 맡기는 사람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