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역자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 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서
도움을 구하게 됨을 먼저 용서를 빕니다, 어처구니도 없고 말하기 조차
가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퇴근 무렵에 대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불렸습니다, 중령입니다, 결론은 밖에 교회 나가지 말고 부대교회로 옮기라는
반강제적인 것이였습니다, 밖에 교회 나갈려면 제대를 하고 나가던가 아니면
군생활 계속 할려면 부대안으로 들어오라는 말을 했습니다, 과연 이 대한민국
군대가 이래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위에 있는 장교들 한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들이 사단에 혹은 국방부에
투서를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대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내일 월요일에 저보고
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라는 것인지 저는 모르겟
습니다, 상급부대에서 저한테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고 있는데 대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상급부대에서 저 종교문제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강남교회에 정보원에 나가시는 형제님이
계신다고 들었는데 전화를 해서 이런 대대장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군복을 벗겨 버리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21년동안 군대생활 하면서 지금처럼 이렇게 종교나 신앙 생활에
대해서 상급자나 지휘관으로 부터 간섭을 받아온 것이 처음이라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현제 선교회 안에서 직업군인 형제님들도 저와 같은 곤란을 걷고 계시는지요
현재 부대안에 있는 교회에서 일할수 있는 사람은 상사 한명 뿐 입니다, 그 사람을 진급만을 바라 보
면서 행위로만 일하면서 병사들을 위해서 봉사 활동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대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저도 그 상사분과 함께 병사들을 위해서 봉사 하기만을 바라는 것 뿐이라는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이러한 지휘관 입니다, 그러니 감히 제가 죄사함을 받고 구원 받은 제가 섣불리 갈수가 있겠습니까
제 마음에서 하나님께서 허락을 하지 않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시험에 들었을때 구원을 받았어도
종과 교회를 대적할때도 있었지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는 제마음에서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저는 현재 남양주 종합 예비군 훈련장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문민용 목사님께서 이글을 읽고 계신다면 바쁘시더라도 어떠한 모습으로라도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차라히 죽었으면 죽었지 다른교회는
절대로 나갈수 없습니다,
제 연락처 입니다, 018-556-4178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