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실은 저도 잘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모든 성경을 기록하게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혹시 형제님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하나님앞에 또한 교회앞에 마음을 닫기를 원하지는 않으실거란 마음이 듭니다.
예전에 딕욕선교사님이 어느집회에서 말씀을 전하시던중에 어느 청년으로부터 이런질문을 받으신적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출애굽기에 이스라엘백성이 홍해를 건널때.. 홍해의 어떤 부분은 물이 무릎까지밖에 안차서 사람이 그냥 건널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리로 건넌것은 아닌가요??"
그 질문을 듣고 딕선교사님이 말씀하시기를..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을 뒤쫓던 바로의 그 많은 말들, 병거들, 마병들이 그 무릎밖에 차지않는 물에 다 빠져 죽었으니 여호와를 찬양할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셨다는 군요.
제가 이야기 전달을 똑바로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안에서 절대로 이해될 수 없는 분이시죠.
형제님의 그런 질문은 형제님의 생각안에서 궁굼한 것이지..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은혜를 구하는 마음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수로 그렇게 기록하지는 않으셨을거구요 물론..
그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다윗이 일곱번째 아들이든지 여덟번째 아들이든지.. 그것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누가복음18장에 어느 부자관원이 내가 이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눅18:21)하고 말한것은 그저 말을 받은 사람이지 하나님의 마음을 안 사람은 아니었쟎아요.. 정말 우리가 하나님앞에 구하여야 할것은 이런 의문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 주신 은혜를 발견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하려 하심이라..(고전2:12)
지금 남미선교사로 가신 신원석선교사님께 저도 비슷한 질문을 드린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목사님께서는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형제가 깨달은 그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틀림없이 감사하고 찬양할수 밖에 없는 마음이 들텐데..
형제마음이 오히려 의문속에 사로잡히고 마음을 죽이는 깨달음이라면.. 그건 하나님께로 온것은 아니다..
마귀가 주는 깨달음은.. 결국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드는 것이다.
얼만큼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아.. 정말 그렇구나.. 하는 마음이 들거든요.
주님이 붙잡아 주지 않으시면 우린 넘어질수 밖에 없는데..
정말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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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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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장을 보면 다윗이 여덟째 아들로 나오는데, 역대상 2장을 보면 일곱째로 나옵니다. 이렇게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