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릉은혜교회에 다니는 진진주 라고합니다,
이번 5차수양회 유치부 봉사를 갔다가 왔는데요,
학생으로써 수련회에 참가했지만 이번에는 보조교사로 참가했습니다.
이번이 2번째 인데요.
작년에는 가서 교제를 안했었는데 이번에는 가서 개인교제를 했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부담스럽기도 하고 말문도막혔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유치부아이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교제를 하기 전에`유치부 7살 애들이 이야기 한다고 알겠나?´`한번도 복음을 전해본 적이 없는데...될 수 있을까? 말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교제를 할 때 순서없이 뒤죽박죽,저의 구원간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서 그 아이와 교제를 했는데 구원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구원을 받으니깐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2번째 교재를 할 때는 2남매와 교재를 했는데 7살 누나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한 번 말문을 열어보니깐 하나님께서 제가 말문을 열때 마다 하나님께선 저에게 순간순간 지혜를 주셨습니다.
3번째는 7살 남자아이들 2명과 교재를 했는데 한 아이는 말씀을 잘 들어서 `구원을 받겠구나!´라고 생각했었고 다른 아이는 옆에서 장난만 쳐서 `저런 아이가 구원을 받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장난치는 아이가 장난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말씀을 듣다가 구원을 받게 되었고 말씀을 잘 듣던 아이는 구원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서 무척이나 안타깝고 아쉬운마음이 있었습니다.
처음 개인교제를 할 때 부담스럽기도 하였지만 순간순간 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 담당 사모님께서 선물을 주시면서 그 동안 수고했다고 말씀을 하실때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첫째날에 학생들이 모여서 모임을 가졌는데 사모님께서
`소가 없으면 구유가 깨끗하지만 소가 있으므로 인해서 얻는 기쁨이 많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양회에 우리가 있으면 더 복잡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있어서 얻는 기쁨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반주를 할때 마다 하나님께서 저의 손을 붙들어 주셔서 잘못 치지만 잘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부족한 저를 5차수양회 봉사에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