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94 (열왕기 하 6:24~7:20)
포위 된 사마리아 성에
크게 주려
어미가 아들을 삶아 먹었으나
내일 이맘때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는
엘리사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이 문둥이 네 사람의 발걸음을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로 들리게 하시고
아람진에서 아람 군대로 하여금
모든 것을 두고 도망하게 하셔서
양식이 많이 있음을 전하는
문둥이 네 사람의 말을
도무지 믿지 않았던
사마리아 성 사람들이었지만
마침내 사마리아 성문을 열고 나와
아람 진으로 가 양식을 얻었듯이
문둥이 네 사람이 되어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면
인생들이 마음의 성문을 열고 나와
영의 양식을 찾으리라.
저들이 배불리 먹을 것이니
저들이 노래로 춤으로 기뻐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