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선교부,영상선교부에 띄워 드리는 한 자원자의 편지
기쁨과 아픔, 눈물과 찬양이 많이 교차했던 한해, 인터넷선교부와 영상선교부 형제 자매님들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따스한 마음에 자원자로서 고마움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 드립니다.

선교회 가운데 주님이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크고 작은 일들을 행하셨는데 그 때마다 영상과 인터넷을 통해서 즐거움을 온 세상에 전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 주려고 많은 수고도 인내하면서 일해 오신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며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선교를 시작한지 6년째 되었는데 세계 어느 단체에서도 해내지 못하고 있는 방대한 규모의 인터넷선교를 최소의 경비와 STAFF들을 통해서 지금 인터넷선교부와 영상선교부에서는 감당을 해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시청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 인터넷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겁고 부푼 마음을 억제하기 힘듭니다.

40년전, 외롭게 시작한 복음의 사역이 그 당시에는 애처롭게만 보여졌고 힘들게만 느껴졌지만 주님은 한번도 종의 발걸음을 홀로 남기시지 않고 동행해 주셨고 이제는 `어디 더 축복할 곳이 없을까` 하시면서 축복의 그릇을 찾고 계시는 주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위대한 일들에 쓰이면서도 전혀 자신을 내 세우지 않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려 드리는 영상선교부와 인터넷선교부 STAFF 여러분들께 주님의 돌보심과 이끄심, 그리고 따스한 손길이 지속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넷선교 자원자 이경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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