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대평성대도 대왕이신
그분의 자연섭리라
세상을 지배한 군왕이신 그리스도의
하열이 자연에 나타내사 우수와 번뇌로
너희에게 보였으나 이를 알지 못하고
즐기는 모습에 단풍속에 우수를 넣으니
그맘 아파라
세상 지식을 폐하는 주님은 인간안에
우수로 젖어 단풍그늘안에 슬피울고있네
심령에 빛을 더하시고 생명의 기운을 느낄때
인간들은 단풍으로 즐거워하니 생명도 모르고
주님도 모르는 가식있는 더러운 영생
어찌 주의 보혈을 웃고 즐길까
너희가 범죄함은 죄를 알고 깨닭는게
삶이요 진리인 것을 외식은
재홍에게도 오고 남홍에게도 오나니..
다시 붉어지는 재홍을 죽여 그가
그리스도의 불못에 단풍과 함께
생명으로 거듭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