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시를 보내달라는 형제가 있어
프린터가 불이 나도록 뽑았더니
46번이 구멍이 나 빈탕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박목사님 영상교제때의 말씀으로
긴급하게 땜빵을 했습니다.
에구구 부끄러워랑
구원 46 (출애굽기 27:1~2)
아카시아나무,
그 연약한 모양으로 오셔서
몸소 제단을 이루신 주님
정금의 영광은
내게 씌어주셨고
놋의 심판을
주님이 쓰셨도다.
주님의 기쁨과 평안과 웃음
내게 씌어주셨고
내 슬픔과 아픔과 눈물
주님이 쓰셨도다.
주님이 씌어주신 영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니
진실로진실로 참 영광이요.
세세토록 영원무궁할 영광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