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64 (창세기 1:14~18)
무질서의 이 땅을
두 광명으로 나누어 비추게 하시고
별들을 만드신
주 하나님
아름다운 질서가 존재하는
밤과 낮을 함께 지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어도
우리는 복음 안에 살면서
큰 광명을 바라보기보다 낮을 좋아하고
작은 광명을 바라보기보다 밤을 싫어하며
밤과 낮에 눈이 멀어
광명을 바라보지 못했도다.
밤이나 낮이나
광명으로 이 땅을 비추듯
주님의 빛 된 말씀은
항상 우리를 비추시니
사랑하는 나의 주님이
고난 속에서도 고난을 보지 않고
나를 건지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