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61
보여 지는 수많은 길
걸어가 보지만
보이는 길마다
걸어가는 길마다
착시와 환상일 뿐,
세상에는
길이 없었다.
아주 오래전
에덴동산에서 범죄 한 이후로
수많은 길이 나타났지만
보이는 길마다
걸어가는 길마다
착시와 환상일 뿐,
세상에는
길이 없었다.
길이 많으나
길이 없는
헛된 허상 속, 애굽의 길을
나도 모르게 떠올린다.
허탈감 속에 빠진 나에게
주님이 말씀해주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보이는 길마다
걸어가는 길마다
착시와 환상일 뿐,
세상에는
길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