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
1991년 5월17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경이었다.

그때까지 나의 행위, 즉 내가 착하게 살아야 되며 죄를 짓지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죄를 지었을 때 즉시 자백을 해야 하고...
경건한 생각을 항상 지녀야 하며 하나님을 항상 마음속으로 찾아야 되며,
이웃을 사랑해야 하며 내가 노력해서 마음이 거룩해지고...
성경말씀(율법)대로 항상 살아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했던 나의 교만이 완전히 부숴져 없어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나의 죄에 대한 예수님의 완전한 심판)를 입은 사건이 있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 .....
하나님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이 말씀, 나의 모든 죄는 이미 없어지고 말았다.
무척 행복했다.
그토록 갈망했던 천국에 드디어 들어갈수 있었다니..
무척 두려웠던 하나님이 참으로 감사하신 하나님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두려웠는데 두렵지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 죄에 대한 모든 심판을 담당하신 예수님이시기에 오히려 감사함이 나온다.
그 후,,,,
수 년이 지난 후,
현재의 나의 모습은 ,,
세상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살아간다.
교회를 멀리 하고 살아간다.
혼자 성경 보고 살아간다.
열매도 없다.
교회로 돌아가야 하는데.. 생각은 있지만, 뭔가 형편이 좋아지면 하고
내 생각속에 빠져 살아간다.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왜 ?
한번 구원해주신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확실히 죄가 없다.
그 이유는 내가 죄를 안지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내 죄에 대한 심판을 모두 담당했기 때문이다.
먼지만큼의 죄도 없다.
그러나 현재의 삶은 방종이다.
그래도 하나님의 사랑은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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