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은 성경 66권의 핵심이라고 하시더군요.
성경은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또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지 사람의 머리(이해)로 풀어서는 풀리지 않는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있으시죠?
제가 처음에 성경과 하나님을 대했을때에 "원~ 도대체 이해가 가야 믿거나 말거나 할거 아냐? 도대체 뭘 믿어라는거야? 믿는게 뭔지나 알아야 믿을거아냐?" 하고 답답해 하고 대 들었든 적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대 들었더니 상담을 해주시든 목사님이 히브리서 11장을 펴시고 1절을 손가락으로 짚어 보여주시며 읽어주시더군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저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믿음이라는 어찌보면 매우 추상적인 단어를 이토록 분명하게 한 마디로 설명(?)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그 후 저는 이 성경에는 진짜 내가 모르는 사실(진리)들이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그동안 내 편에서는 열려있다고 생각해 왔으나 사실은(하나님 편에서는) 닫고 있었든 하나님에 대해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어달 뒤 저는 수양회에 초청을 받아 수양회에 가게 되었고 그기서 말씀을 듣는중에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어렴풋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인)을 깨닿게 되어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하신 이영미님의 마음이 아마 그 당시 저의 마음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요한복음 3장은 예수님을 만나면 저절로 풀려져버립니다.
혹시 아세요?
예수님을 어디서 만나는지?
예수님 그 분은 속죄소(죄를 속하는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속죄소는 다른 말로 시은좌(은혜를 베푸는 자리)라고 합니다.
이제 이영미님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열렸으니,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받아 이 땅에서 나타내는 사람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도 하고 하나님의 종이라고도 하는데 그 분들을 만나서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영미님을 위해서 모든것을 이루어 놓으신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사시는 곳을 알려주시면 가까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종을 보내어 주실겁니다.
사시는 곳을 공개하기 주저 되시면 제 E-mail로 알려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