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천 체육관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은, 연일 요한복음 8장을 중심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8장에는 간음중에 잡힌 여인이 나옵니다.
오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그레이스를 타고 가던중에,
문득 그 간음중에 잡힌 여인의 이름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는데,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저 자신임을 마음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음중에 잡힌 여인은 바로 이상수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돌아올 때 같이 한 형제님도 하는 말이
자기도 그 여인의 이름을 아는데 바로 자기의 이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은
가만히 앉아서 듣다보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집니다.
10월 20일 수요일은 성경세미나 세번째날입니다.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