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구만...
안녕하세요? 기쁜소식선교회에 계신 친구님들!

형이 결혼 할 분과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술 좀 마셨습니다.내년 봄이나 늦어도 가을 쯤에 결혼을 할 거라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의 마음이 아주 흐뭇했습니다.부끄러운 얘기지만 예전에 형에게 대들며 싸우려고 했던 적이 있었죠...지금 생각해 보면 저 자신이 정말 정신 나간 놈 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지만요.아무튼 동생으로서 형의 앞날을 항상 하나님아버지께서 밝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저의 형은 제가 알기로 종교가 없지요...그건 그렇고 기쁜소식선교회에 계신친 구님들에게 여쭤봅니다.목사라는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를 부인이 싫어 한다고 홀로 버려둔 채 안 모실 수가 있나요...이게 말이 돼요? 제가 감히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로서 달랩니다...정말 어이가 없어요.저는 그 목사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하나님이 당신한테 어머니 모지시 말고 오직 나만 모셔라!!!" 이렇게 계시 하던가요?" 라구요...너무나 슬픈 일입니다.저는 요즘제 자신이 싫어졌고 하나님아버지가 너무나 두렵습니다...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그 분 이라고 느껴집니다...많이 바쁘셔서 그런지 아직 말씀을 안 주시네요.저는 오직 참진리 만을 원합니다.죽을 고비를넘기면서 지금까지 저를 살려두셨으니 책임 지시겠지요...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죽도록 부끄럽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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