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사님의 말씀 중에서 죄씻음에 대한 것이 제 마음에 와 닿네요.
나의 공로나 의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아주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 한다면, 다만 예수님께서 하시기를 기다린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는 뭐할때 쓰는 건가요?
우리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함을 얻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의인이 되었
는데 가만히 있으면 범죄하는게 인간이 아닌가요?
하나님께서는 죄가 네 앞에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우리의 선한
의지를 가지고 힘써 다스리라는 말이 아닌가요?
베드로 사도도 하나님께 순복하고 마귀에 대항하라고 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어쩌겠다는 말인가
요?
무슨 말인지 앞 뒤가 안 맞는것 같네요.
명쾌한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