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제게 말씀을 들을수 있게..사랑하는 주의 종들이 계시게 함과..제 귀가 성하게 하심..또...지금의 남편을 제게 있게하셨음을..
서인천의 부인자매 김영미에요..저는..
어제 주일오후 예배를 수원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드리게되어 그곳으로 다녀서 왔습니다..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늘 들려주시던 말씀이었지만..믿지못해 받지못하는것이 참으로 많구나..하고 다시금 깨닳았었어요..
요즘 제겐..남편으로부터의 자유함을 믿음으로 얻고있던중이었죠...
내가 남편을 바꾸려했던 내모습이나...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못함이 상처되어..나를 깍아내림들...전..라헬보다는 레아와 같은 여자였음을 알았어요..참으로 그것이 감사하더라구요..내가 라헬이었더라면..하나님과 가까이하지 않았을뿐더러...사랑하는 자식들마저도 잃었을것이 분명하므로요..남편이 뚝뚝하고..저와 오랜 싸움도..이젠 감사합니다..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귀가를 하고 있던중..남편으로부터 전화가 왔어요...받자마자 대뜸..너! 이년 미쳤구나! 죽을래? 그러는거에요..그래서 전, 다왔어요..그러고 끈게 되었죠..순간...사단이 일을 저질렇군. 싶더라고요...그때..박 목사님 말씀이 떠올랐어요...사단의 삽보단 하나님의 삽이 크다는 말씀이요...그래서 전 아무런 흔들림 없이 문을열고 들어갔어요.
남편이 보자마자 가방을 빼앗더라고요..그리곤..연신...성경책을 찢고 내게는 그래도 소중한 한번 찢기어 다시 초록색 테잎으로 겉장을 붙이고 다니던..찬송가책도 찢어 버리는거에요..말씀 노트마저 가리 갈기 찢기어 내 동댕이 쳐지더군요...
그런데..사단이 그러지 싶었고..남편이 제게 더이상 세상에서 내게 상처를 줄수 없는 존재 였기에...아무렇지 않았어요..그냥..덤덤히 눈 내릴깔고 그가 다할때까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제게 그러더군요...너 진정 미쳤나보군아..지금이 몇시니? 그러는거에요..시계를 보니 11시30분이더군요...
난 더이상 너 같은 미친 예수쟁이년하곤 못사니..나가라더군요..그러더니 못내 화가 안가시는지..그러지 말고 이자리에서 죽어줘야겠어...대가리 대! 그러더군요..
그래요..전..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으로도 이젠 족히 행복합니다.하나님을 위해 죽으라면 죽으리다 내 육신의 안위는 이젠 필요 없었어요...제 영혼을 더 걱정하는분이 계시잖아요..죽으라면 죽자하는 맘으로..머리르 남편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밟고 싶음 밟으라고요...그러나 내 마음속의 하나님은 밟히지 않으므로요...
그런데..남편이 어이없어 웃더군요...너..미쳤니? 너 광신자니? 묻는거에요..전 답했습니다..내가 광신자가 되었다면..참으로 하나님앞에 성공했구나...내가 그리 보이니? 아니..난 광신자 측에도 못끼는 바보같고 아직도 어리석은자야..당신이 말하는 광신자의 발끝의 때만큼도 못되지..그리고 당신이 성경책을찢음은 종이에 불과해..하나님은 나의 마음속에 있으므로..남편이 나를 하나님이라 불러보라더군요...살려준다고..그런데..제가 말로 하나님이라 부른들 무슨 소용있겠어요..마음에서 답을 얻지 않는한..그도 더 이상 말을 않더니..너를 위해 교회에 오늘 시간을 다 소비했으니..지금 이순간 부터 나를위해 5시간동안 기도를 하라더군요...벌이라면서요
전 답했습니다..감사한다고..내게 그리해달라고해서..고맙다고..진심으로..그러마고 기도하겠다했죠..
내게 묻더군요..무얼 믿고 그러냐고? 전 하나님을 믿고 그런다고..그럼 당신 하나님이 내게 역사를 하시면 당신 나와 같이 하나님 섬기겠느냐고 물으니..비웃더니 그러더군요..그러겠노라고...그래서..알았다고 하나님이 당신의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빚을 갚으실거라고 난 믿는다고 저의 믿음을 전했어요..
남편이 그러더군요..왜..난 너의 성경책을 찢고 나면..짜릿하고 쾌감을 느끼느지 모르겠다고..가만히 답했어요..당신이 악하니까..라고..전..그렇게 어제밤과 새벽까지 남편에게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복음을 전했습니다..그래요..목사님 말씀대로..내가 사단에 속하느냐 하나님께..속하느냐에 따라 내게도 사망인지..은혜인지..확실히 구분지어 지더군요..제게 더이상 사단이 놀러와도..자리 할수 없습니다.왜냐면..제게 더 힘이 쎄신 하나님이 계시거든요..
그동안 남편의 핍박에 대해 하나님께 답을 구하고도 못들었습니다..그건..그 분은 분명 답해주셨는데도..제가 믿음이 없어..듣지못했음을 알았어요..전엔 하나는 하나님께..하나는 세상에 발을 걸쳐 놓았었는데..이젠..아닙니다..두발다..주님께..들여놓았거든요..
남편이란 이름으로 더이상 사단은 절 어찌하지 못할껍니다..또..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종들께서 계시므로...비록 남편의 사랑은 받지 못했지만..제가 라헬이기보단..레아임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