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대전도 집회를 준비하시면서,송정중앙교회 정연남 자매님에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같이 나주고자 올려봅니다.
오랜 세월을 교회안에서 보냈지만 손님된 마음으로만 있었던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가판전도를 시작하기 전 목사님께서 창세기 24장 말씀을 전해 주시면서 무엇을 할려고 하지말고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은신 가난한 분들을 데려오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마음에 쉼이 오면서 소망이 되었습니다.
집회전 전도훈련 세미나 말씀을 듣는데 강사 목사님께서는 토마토의 밭의 주인인 마음에 대해서 예화를 들어 주셨습니다.
"농부들이 익은토마토를 먼저 따고 익지 않은 토마토는 남겨놓고, 돌아오는데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토마토가 익기 때문에 주인의 마음은 조급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가서 보면 아주 잘익은 토마토를 따 오면 되는 것입니다."
내게 붙여진 아주머니도 전혀 가능성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내 마음은 늘 조급한 사람입니다. 이 분이 하루 참석했지만, 농부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갈때는 토마토를 담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처럼, 종과 교회에 약속된 믿음이
나중에 하나님이 일해 놓으신 심령들을 그냥 얻겠다는 믿음이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