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구원파??
다음은 제가 선교학생으로 있을때 전단지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단`에 관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성경은 이렇게 증거한다! 2

이 단

어두움이 짙게 깔린 밤하늘을 붉게 수놓은 십자가의 네온사인을 보고 있노라면, 흐릿한 별빛보다 더 밝고 많은 그 빛이 사람들의 어두운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것만 같다. 그러나 아직도 인생의 갈 길을 몰라 방황하며 마음의 안정을 위해 종교에 심취해 보지만 뚜렷하고도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해 혼돈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 것을 보면, 기독교가 수많은 발걸음은 십자가 앞으로 인도해도 그 심령은 이끌어 주지 못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오늘날 기독교에 얼마나 많은 종파와 교파가 있는가? `나는 너와 다르다!`며 서로가 서로를 향해 교리와 교파라는 담을 쳐 놓고 있다.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와 조금만 달라도 한국기독교라는 거대한 흐름에 약간만 벗어나도 이단시하는 경향이 어느새 우리들 사이에 만연해 있다. 도대체 어떤 단체를 두고 `이단`이라 하는지 그 근원부터 명확하게 따져보고 그 무섭고도 두려운 말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성경, 그것은 모든 교회와 종파, 교단, 교리, 교파 등등 기독교 사상과 원칙의 뿌리이며 출처이다. 교회의 모임과 목회자의 설교, 예배의 형식과 내용, 그리스도인의 삶 등 모두가 성경에서 시작하여 성경과 함께 진행하며 성경 말씀과 같이 마쳐져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도 올바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이고 하나님도 동일한 분이심(에베소서 4:5,6)을 증거하는데, `내가 믿는 하나님이 따로 있고 네가 믿는 주님이 따로 있다.`, `내 믿음과 네 믿음은 다르니 간섭말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왔는가? 진정한 해답과 확신은 모든 것의 기준이며 잣대인 성경을 살펴보고 말씀과 비교해 볼 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성경이 증거하는 `이단`은 어떤 것인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어떤 단체인지를 우리에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람들이 보고 아는 것처럼 십자가탑이 높다랗게 서 있고, 기다란 나무의자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으며, 잔잔하고도 은은한 파이프 오른간소리에 맞추어 성가대가 찬송을 부르며, 인자하신 미소를 머금은 목사님이 계신 곳이 교회인가? 하나님이 보시는 교회는 어떤 곳인가를 살펴보자.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고린도 전서 1:2)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공로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거룩함을 얻고(로마서 10:10)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성도(聖徒)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마서 8:30, 고린도 전서 6:11)이다. 또한 자기의 주(主)로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자기가 자기 삶의 주인행세를 하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도를 받으며 그분의 이름(구원자 - 마태복음 1:21)처럼 시시때때로 세상에서 구원얻기를 갈망하는 자들인 것이다. 어떤 구절에서도 겉모양이나 외형, 혹 예배당의 크기나 화려함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모두 심령에 관한 상태와 우리 마음이 갖어야 할 모양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그러한 교회에 참석하고 있는 성령으로 거듭난(요한복음 3:5) 성도인가 진진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또한 `이단`은 무엇인가? `영생`을 강조하고 `구원`문제를 들먹이며 `이 세상의 종말과 휴거(예수님의 재림)`을 언급하면 모두가 이단인가? 진리된 말씀이 증거하는 이단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디도서 3:10,11)
성경이 우리에게 증거하는 이단은, 첫째로 `부패한 자`이고 둘째로 `스스로 정죄한 자`이며 셋째로 `죄를 짓는 자`이다. 마음이 부패한 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착념치 아니하며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디모데 전서 6:3-5)을 두고 한 말이다. 스스로 정죄한 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려 오셨고 그 일을 다 이루셨음(요한복음 19:30)에도 불구하고 이 진리를 아는 지식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내 마음에는 죄가 있지, 왜 없겠어? 마음이 거룩해졌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냐?`하며 스스로 그리스도의 속죄를 부인하는 자이다. 죄를 짓는 자는, 그 마음이 거룩한 성령의 인도가 아닌 육신의 소욕을 따라(갈라디아서 5:19) 하나님과의 사귐에서 멀어져 마음이 주님 안에 거하지 못한 자(요한일서 3:6)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고 완벽하게 다 씻어놓았건만, 그 생명의 복음이 자기 삶에 있어서 하나의 이익을 주는 재료일뿐이며 `세상에 죄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는 육신의 생각이 마음을 사로잡고 하나님과의 영혼의 교제가 끊겨버린 그 자가 바로 이단이며 멀리할 자인 것이다.

이방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이 택하셨던 사도 바울은,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받는 복음의 말씀을 전파하면서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하는 자들로부터 `나사렛 이단의 괴수(사도행전 24:5)`라는 말을 들으면서 배척받고 핍박받았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배척하고 이단시했던 이유는 바울이 전하는 예수님을 한번도 자세하게 따져보거나 들어보지 않아서였다. 그들은, 나다나엘이 빌립의 `나사렛 예수, 그가 구원자다!`는 전도의 말을 듣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한복음 1:46)며 오해하였듯이 예수님을 명확하게 모르고 있는 자들이었다. 나다나엘은 그리스도가 오실 때 베들레헴에서 나신다고 했는데, 어찌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이겠느냐고 말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가 참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된 것이다. 바울을 거스르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아직도 나사렛 목수의 아들로 오인하고 있듯이, 지금도 복음의 말씀과 하나님의 참 뜻을 모르는 자들이 자기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며 스스로 멸망 가운데로 빠져들고 있다(유다서 1:10). 이 얼마나 심각하고도 무서운 일인가?
이단, 먼저 당신의 영혼을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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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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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분석을 하다가 잠시들어와 봤습니다.구원파? 고3때 저희반에 구원파교회다니는 녀석이 한명잇어서 좀알구있는데.. 과연 기쁜소식 선교회가 바른종교 일까요? 이단은 아닌지? 제가알고 잇는 바로는 기독교 에서는 이단으로 분리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다음에 제가 이 홈페이지에 들어올때 이글에대한 반박을 하시는 분들 글좀올려주세요! 좀 미안한맘도 있지만제생각으로는 구원파는 이단입니다. 에전에 박옥수 목사님 책읽어 보았는데 놈 이상한 것들이 많더군요.. 여러분들 바른 하나님을 믿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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