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학생형제인데요
간증을 올려노셨길래 저두 짧게 간증할게요..
이번에 광주로 수련회를 갔다 왔어요. 첫주를
담양에서 보내고 둘째주를 영암에서 보냈었거든요
둘째주때.. 밤마다 이해석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룻기 말씀하시면서 ..내가 믿음을 가져야
하는것이아니라 ..교회의 흐름을 따르게되면 주님이
알아서 내 마음속에 역사를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이말씀이..별루 생각되지도 않고..그랬는데
셋째주는 대덕에 갔었는데...박목사님께서..이런말씀
을 하시더라구요. 내가 변화를 입거나 믿음을가지거나
말씀을 잘듣거나.. 은혜를 입어야겠다..이런마음갇지
말고.. 그냥 말씀을 듣다보면.. 어느새 변화를 입게된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꺼라고..하시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해석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모르지만
저한텐 이말씀들이 희망이되었어요..왜냐하면..전 어렸을때부터
교회안에서 생활을해왔고...또 지금도 생활하고있는데...
1회 학생수련회가 시작될때부터..이제까지 저는 제가..속으로
이번에는 꼭 변화를 입고...은혜를 입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이제까지 수련회에 참석을해왔고 이번에도 변화를 입어야하는데..
하는생각을 가지고 왔었는데.. 참석할당시에..은혜를 입거나 변화를
입은건 그때뿐이지.. 집에 돌아와서 몇일지나다보면 실제 바뀐
모습은 어디가고 없고.. 세상아이들과 뭐가다를까 할 정도로
바뀌어 있는 나를 보면서 나 자신도 싫었지만 저도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요..늘 마음이 어둡고.. 말도 없고.. 그런건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마음한구석엔...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해왔기때문에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위에 말씀들을 들으면서 아...그렇구나..내가 그렇게 노력을하거나..
마음을 먹지않아도..말씀을 듣고...사모하다보면..저절로 하나님이 내마음에
역사하시는구나...하는 마음이 드는데..좀 .기쁜마음이 들더라구요.
간음중에 잡힌 여자가 부끄럼을 당했을때 예수님이 구원을 하셨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을때 예수님은 배드로를 쓰셨다고도 하셨어요.
전에도 생각은 했는데.. 학생수련회를 할때마다 많은 물질을 지역교회에서
부담하시고... 봉사도하시고..하시는데 학생들은..감사한줄도모르고..무질서하게
또..사역자님들을 걱정하게 만들고...하는데..우리가 이렇게 마음을쓰고계시는 교회
를 안다면.. 이렇게 생활 하지 않을 꺼라고 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정말 이제까지 교만했던 내 마음도 들어나는데.. 부끄럽지만.. 그마음을 알게되서 마음깊이
생각도되어지더라구요.. 어떤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에갈생각만하던데..
그아이도.. 교회의 마음을 받아서... 감사할줄알고..은혜를 받을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네요. 저는 항상 말에 매여살았는데.. 그런부분도 많이 좋아지고.. 아무튼 이번수련회때 좋은시간들을 가진것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