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
거짓 목사는 가인은 제물을 정성 없이 드렸으므로 하나님이 받지 않았고 아벨은 정성을 다하여 드렸으므로 받으셨다고 한다.

우리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 것이 어떻게 되든 관심을 갖지 않는다. 가인은 모든 정성을 다하여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받지 않으심으로 분하고 안색이 변했으며 얼마나 받으시기를 원했으면 안 받아 주신다고 친동생을 죽이기까지 했을까?

가인은 땅에서 난 나의 것을 드렸으므로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고 아벨은 양(주 예수가 피흘려 죽은 것을 나타냄)을 드렸으므로 받으셨다.

가인만 동생을 쳐 죽일 수 있는 악이 있다고 부각시키는 것 보다는 아벨에게도 같은 악이 있으나 하나님은 이를 보지 않으시고 주 예수를 믿는지 안 믿는지만 보신다.

기독교는 선과악이 근본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악밖에 없음을 말씀하는데 우리는 죄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자꾸 선과 악이 근본인 것 처럼 돌아가려는 속성이 있다.

믿는 자의 세상에서의 삶은 가인과 같이 훌륭해 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아벨과 같이 허무하게 살았어도 주 예수를 만났으면 성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가인이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고 할 때 무엇을 할 때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를 견디지 못하여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다고 부르짖을 때 구원하시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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