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BS 홀 경남지역 연합모임을 앞두고
16일 오후
기쁜소식 진주교회에
박목사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박목사님 : ( 너무도 환하게 웃으시며 ) 진주 형제,자매님들 보고 싶어 또 왔습니다.
기쁜소식 진주교회 : 목사니임~ ( 억쑤로 억쑤로 ) 반 갑 습 니 다 아.♩♪♬
박목사님 :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한번 지어 볼까요?
기쁜소식 진주교회 : 목사님 안됩미더~ 안됩미더~ ( 세상에 진주교회에 이런 영광이 ..)
우린 오늘 보았습니다.
기쁜소식진주교회는
박목사님의
기도와 깊은
사랑과
믿음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박목사님 : 여기가 강대상인가?
기쁜소식 진주교회 : 예에~ 목사님. 목사님께서 헌당예배때 말씀 전하실 곳입미더.
기쁜소식 진주교회 : 목사님. 인자는예 대전이랑 진주랑 가까우니깐예
기쁜소식 진주교회 : 자주자주 오셔서 말씀 많이 전해 주이소오.
박목사님 : ( 너무도 인자한 미소로 웃어주십니다. )
박목사님 :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연합모임 때문에 바로 또 가봐야 겠습니다.
기쁜소식진주교회 : 목사님예..목사님예.. 죄송스럽지만예 목사님이랑 사진찍고 싶어예에..
우리 앞선 인도자의 발걸음이 머문 자리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아름답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쁜소식진주교회는 더더욱
감사하며
영광스러울 뿐입니다.
모레면 외부 벽돌이 모두 끝납니다.
막바지 공사로 거의 매일 새벽을 넘기지만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쏟을 수 있는 대상이 있기에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아니 아주 쪼금 피곤 했었는데 박목사님이 오셔서 말끔히 씻어 주셨습니다.
^.^ 완공이 얼마 남질 않았는데....
물질과 안전을 두고 전국 형제, 자매님 기도 많이많이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도 세밀히 도와 주셨던 살아있는
생생한 간증과
우아하면서도 섬세하고 고풍스런 우리
기쁜소식진주교회 예배당 모습과
입에 찰싹찰싹 달라붙는
눈물과 땀과 감사와 소망으로 빚어진 헌당예배떡과
휴식시간마다 우리를 즐겁게한 장년형제님들의
코믹한 율동과
그라시아스에 버금가는
기쁜소식진주교회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전국교회 형제,자매님들 모두 다 오셔도 이젠
끄 떡 ~ 없 심 미 더 ~ 기쁜소식 진주교회기쁜소식 진주교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