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과 복음의 관계에 대하여 나하만장군에 관한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종사리 하는 계집아이가 복음을 전하는 자이니 세상의 권위를 가진 자가 목사가 아니며 권력이 막강하고 돈많은 나하만 장군은 세상사람을 나타낸다.
요단강에 몸을 씻는 것이 죄를 씻는 것(세례) 너무 쉬워 구원 못 받을 줄 착각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절실하게 찾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쉽다는 것을 나타낸다. 나하만장군 같이 의심하며 미쪄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며 물에 잠겨보는 것으로 아주 쉽게 복음을 깨닫는다. 사람들은 꾀를 내어 더하여 망한다.
일곱 번 담근다는 것은 여러 번 많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곱은 완전을 뜻하므로 죄가 조금도 남지않고 완전히 씻어진 것을 나타낸다.
엘리사가 예물을 받지않은 것은 하나님이 복음을 값없이 은혜로 주는 것을 나타낸다.
사환이 재물을 받아 문둥병에 걸린 것은 구원을 얻었으니 이제부터는 율법을 행해야한다고 율법에 다시 빠지게 되면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
문둥병이 나은 나하만이 감격하여 말하는 것이 우리가 복음을 깨달아 기쁜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