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집회와 후속집회를 마친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서울지역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은 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합 예배에서 목사님은 구원을 받고 주님의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오면 이제 내가 신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대신 해 주시는 참된 신앙에 대하여 말씀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구원은 받았지만, 아직도 내 모습을 가지고 신앙을 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목사님의 말씀은 더없이 귀한 믿음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또, 처음으로, 말씀이 끝난 후에는 이번에 구원받은 분들과 박목사님과의 신앙 대담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도 갖었습니다.
이번에 구원을 받으신 분들이 거듭난 종과 교회를 통해, 말씀으로 양육되어 한 사람 한 사람 교회에 더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노트--★구원을 받고 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새로운 생명을 넣어 주셔서 우리 속에서 역사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내가 아무리 선한 일을 하려고 하고 내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해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내 육체는 죄를 멀리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하나님 말씀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니까 신앙생활이 어려운 겁니다. 신앙생활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생각이 어떠하던지 내 생각을 믿지 아니하고 내 방법을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을 때 그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내 방법을 따라 했던 것들은 부끄러운 것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했던 것은 그때는 맘에 안 맞아도 지금 보면 은혜롭게 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에베소 2장 2절 3절은 예수님 오기전 우리의 모양을 가리킵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것이 과거의 우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4,5,6,7절은 이제 하나님이 하신겁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이 나를 완벽하게 하도록 이루어놓았기 때문에 그 예수님께 마음을 합쳐버리면 여러분은 이제 작은 예수가 되어서 그 안에 하나님이 일을 하시기 시작하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