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가 날마다 계속 됩니다
다른 농부님 들은 고추를 다심었습니다
여러 가지일로 바빠서 미루고 있던 고추심기를 오늘 하였습니다
많은 면적도 아니고 집옆 텃밭이라 힘든일은 아니었습니다
집사람은 괜시리 신이납니다
작년 경험에 미루어보면 농약은 살포할시간이 없어서 전혀 하지 못하였고
완전 유기농 고추를 생산하였었는데...........
전량 풋고추로 조금씩 수확하여 인터넷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감사한마음에 선물로 조금씩 나누어 드렸던 것입니다
올해도 그런 마음으로 심는고추라 심을 때 손길이 한번더 가는 것과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퍼주는 것을 좋아하니 걱정입니다
고마우신 님들 덕분으로 좋은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보내오신 옷을 이웃 젊은 농부님 부인께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신이 났습니다
나누어 주는 기쁨은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쌀농부의 접사연습
배울수록 어렵습니다
한장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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