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정부교회 장년형제 입니다.
어제는 야외 예배가 있었습니다.
5월5일은 어린이 날이며 또한 주일날 이었습니다.
잠실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대부분의 형제/자매님들의
육신은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늘 푹 쉬고싶단 맘으로 가득 합니다.
갑자기 금요일날 저녁에 목사님께서 주일날 야외예배를 드리면
어떨까 라고 하셨는데 모두들 속으론 귀찮게 뭘해? 라고..
매주 금요일이면 의정부교회는 밤중기도(새벽2시까지)를 합니다.
잠실 대전도 집회와 예배당에 관한 부분 또한 영혼들에 부분들에
대하여 기도를 합니다.
5월5일인 어제 낮에배를 마치고(12시30분) 근처 신흥대학으로 향했습니다.
족구와 농구, 주일학교릴레이 줄넘기게임등, 짧은시간에 준비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 5시 좀 넘어서부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5+2가 몇이냐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7이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었고, 5천 나머지 12 라고 답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인간의 방법으론 7밖에 나올 수 없지만,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고 12바구니가 남을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믿고, 사람의 방법대로 산다면
우리는 7이라는 숫자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주님을 믿고 주님의 방법대로 산다면 5천 그 이상을
얻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박목사님 말씀처럼 의정부에도 영혼 300명을 붙이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