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에 하나님이 창원중앙교회와 신창원교회를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종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예배당 부지는 사놓았지만,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앞선 종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믿음으로 받고 부담을 뛰어넘으려고 하시는 종의 간증을 들을 때 하나님이 창원땅을 참 사랑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금번에 오신 김태환 목사님은 오시던 날 저녁 환영예배를 보고나서 바로 명서동에 있는 예배당 부지를 찾아가셔서 삽질을 하셨다고 하시면서,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예배당 공사는 시작을 했으니까 반은 된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요한 복음 5장의 38년된 병자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는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일어선 것이 아니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는 말씀 속에 이미 능력이 있어서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갈 수 있도록 만드신 하나님이 보여지면서, 박목사님이 종을 보내시면서 "예배당을 지으라" 고 하셨으니까 하나님이 `예배당을 지을 수있도록 모든 것을 예비하시겠다`는 간증을 하셨습니다.
종의 믿음의 간증을 들으면서 지체들의 마음속에도 그 하나님이 소망이 되어지고, 마음들이 열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배당 건물을 짓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중요시하는 박목사님의 마음을 또 종이 그대로 흘러 받아서 복음을 전하는데 마음을 쏟기를 당부하시고, 예배당은 그 더해진 영혼들과 함께 예배를 보기위한 장소이며, 건물만 짓는 것이 아니라 건물이 다 지어졌을 때,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각 지체들을 변화시키시며, 각 지체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종의 마음을 보면서, 종과 함께 이 부담을 뛰어 넘는다면 그동안 종에게 역사하시고 은혜를 입히신 하나님이 창원교회에도 힘있게 역사하시고 은혜를 입히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원교회 예배당 짓는 일을 위해서, 또 창원땅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지체들이 흘러받아서 한 마음으로 달려나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