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걸작품
최후의 시
단장한 신부
어린양의 아내
얼마나 아름다울까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얼마나 충만할까
얼마나 고결할까
얼마나 황홀하도록
따스할까
얼마나 핼복할까
얼마나 평안할까
모든 소원이
충족 되는 때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지는 곳
완성된 새예루살렘
영원한 새노래가
흘러넘치고
높이 들려 빛나는 곳
주님의 형상이 이루어지고
주님의 생명이 넘치는 곳
한 생명
한 영혼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곳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이 사랑의 경륜안에서
그 완성을 위해
다듬어져 가는
그 산돌들이 하나를 이루는 날
그 영원한 신부
그 영원한 한몸은
주님 생명 하나되어
주님 사랑 하나되어
주님 영광 하나되어
그 날들이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는
영원안에서
새롭게 새롭게
아버지 모습 닮아 하나되리라.
아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이다.
>주님도 아름다운 대자연과 사랑하는 마음을 만드신
창조자이시니 최고의 시인이시죠.
*V*
Re: Esther
;; 그 분은 시인임에 틀림없습니다 ^^
에베소서 말씀을 보면,,,"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2:10上)에서
만드신 바~ 는 영어로 masterpiece 즉 걸작품이란 뜻이고
헬라어 원어로는 poema(포이에마)로 詩란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믿는 우리들은 그분의 시로서 걸작품이요...
그분은 우리같은 걸작품을 지으신 시인인 셈이죠..
교회가 그분의 걸작품이기에,,,
그분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을 감상할 때,,,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이 걸작품이고 소중함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