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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해외소식 - 일본(야마가다 이원희선교사님)
2000-07-05
직접가서본 일본
대전에서 목사님과 가까이 있으면서 목사님의 어떤 마음을 조금씩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일본에 오기전에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고 보아왔고 가지고 있던 관념들을 하나님이 내려놓게 하시면서 일본에 대해 알고있던 그런 것을 하나님이 무(無)로 돌리시고 새롭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을 주셨어요. 이곳 일본에 와서보니 앞선 종들이 복음의 일을 많이 하셨던 것을 보게 되었어요. 앞서 야마가다교회에 2분이 거쳐 가셨는데 그분들의 복음의 발자취와 마음을 쏟고 그랬던 것들이 보이면서 그 종들이 뿌렸던 것들을 그냥 하나님이 거두시겠구나 그런 마음이 한편 들고 또 이곳에 와서 내가 무엇을 한다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애굽에 있는 애굽 사람들에게 은혜를 입혀서 출애굽을 했던 것처럼 내가 이곳에서 은혜를 입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영혼들이나 형제자매들이나 은혜를 입어야 하는 일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마음이 들고 이곳에 와보니까 일본이 내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복된 선교지더라고요.

언어의 문제
일본에 와서 가장 부담스러웠던 것은 언어가 안통하는 것이었어요. 기존에 있는 형제 자매들은 한국말을 사용하지만 일본인, 부인자매 남편분들, 필리핀자매들, 중국자매들도 있는데 언어가 안통하니까 마음에서 서로 교제가 잘 안되더라고요. 근데 제마음에는 언어를 잘해가지고 새로운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언어를 제가 잘해서 복음일 할래 부족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서 할래 그런 마음이 좀 비추더라고요.그래서 제 마음에 언어 잘해서라는 그런틀에서 좀 벗어나게 되어졌고 언어를 아무것도 못해도 정말 은혜입어서 하다보면은 하나님이 도와주게 않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찬송가도 일본말로 하고 지금 그런 부분에 기도하고 있거든요.

야마가다교회
그리고 여기와가지고 박찬수목사님이 남겨놓고간 교회명단을 보니 참 많더라고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지만 교회에 세움을 입지 못한분들이 많았어요. 그것을보면서 한번은 박목사님이 죄사함 책이 곳곳에 다 펴졌는데 그 죄사함 책이 그냥 책꽂이에 꽂아져 있지 않기를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후로 한 부인 자매가 정말 죄사함 책이 책꽂이에 꽂아져있는 것을 읽게 되어지면서 구원을 받은걸 생각이 나면서 제 마음에 이곳에 교회에 연결되있는 이분들이 그냥 하나님이 내어 보내기 보다 하나님 은혜을 입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고 하나님이 한번만 더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 마음을 따라서 교회 한 부분 한 부분 일을 하시더라고요.

수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교회에 1년동안이나 나오지 않던 자매가 나오셨는데 우연히 그날 갑자기 마음에서 교회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1년동안 나오지 못한 자매인데 교회나가고 싶은 마음이 마음에 생기면서 오게 되었어요. 뿐만아니라 저희들이 오기전에 한 자매님에게 하나님이 일들을 많이 하셔가지고 마음을 교회에 열개하시고 그러면서 교회 앞에 나오게 하시고 마음을 쏟게 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또 저희들이 교회 잘나오지 못한 어떤 한 심령에게 찾아 갔는데 그 주위에 2명의 영혼이 있어서 그 분들하고 교제하게 되어졌고 그 분들하고 매주 화요일날 성경공부 가지고 이분들이 말씀앞에 마음을 쏟고 아직 복음은 안 들었은데 계속 교제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그런 부분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또 한 자매님 집에 심방을 갔는데 그 자매님 여동생이 교회에 한 두번 나오다 못 나온 분이셨는데 그 자매님 여동생이 있더군요. 난 이 자매님을 만나러 갔는데(필리핀자매)자매 여동생이 와 있어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했는데 자매 여동생이 그 다음 일요일날 예배 때 참석을 했더라고요. 여동생도 오랫동안 교회에 한번 두번 나왔다가 안나왔다 했던 분인데 교회에 한번이라도 나왔던분들을 하나님이 잊어버리지 아니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 교회안으로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보니까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인근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부분 (아오모리)
이곳에 와서 얼마전에는 여기서 4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아오모리라고는 곳이 있어요. 한 자매님이 계시는데 거기에 가서 그 자매님과 잠시 교제를 나누고 왔는데 그 주위에 미군부대가 많이 있는데 미군부인들이 한국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 복음이 없이 마음에 갈등하고 신앙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사람들하고 잠깐 교제를 나누고 왔는데 하나님이 그곳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구원 받고 그리고 교회가 세워지는 그런 귀한 은혜를 입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저희들 한테있어서 지금 교회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거든요. 하나님이 그런쪽에도 영혼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연결하게 하시면서 교제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로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여기와가지고 무엇보다도 영혼들과 형제 자매들하고 이런저런 싸음보다 내 편에서 주님을 향한 믿음이 없을 때 모든것이 문제가 되어지고 내편에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공급 받아서 흘러오는 믿음이 있을 때에 어떤 형편이나 문제도 문제가 안되고 심령들을 향하여서 마음에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음과 하나님만을 기대하고 그들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하나하나 이끌어 주시니까 감사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내편에서 내 마음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고 나라는 존재가 복음의 가장 큰 문제가 되더라고요. 형제 자매들이나 주위 환경, 일본 사람들의 독특한 특성 그게 복음 앞에 문제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런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공급되어지지 않고 내가 주님의 마음이 없어서 정말 어려운 것이고 그들을 향하여서 믿음을 갖지 못하는 그게 가장 문제입니다. 일본 사람들도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고 또 한국 사람이든 어느 민족이든 하나님 앞에 똑 같은 사람들이고 하나님이 일본 사람들에게 일하시면 얼마든지 바뀌고 변화를 입는데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에서 주님 앞에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사는 그게 가장 큰 어려움이고 싸움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본 젊은 청소년들의 모습
여기와가지고 마음에 안타까운게 일본에 젊은 청소년들 삶이 방탕하며 그들의 정신 세계가 너무 혼잡해져있어 올바른 마음의 세계가 형성되있는 청소년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부패해 있고 타락해져 있는데 그런 일본 청소년들을 향하여 마음에 기도가 되어집니다. 근간에는 저희들 교회 한 자매님 아들이 정신 병원에 있는데 그 아들을 놓고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몇번 교제하고 그랬는데 이 아들이 많이 좋아지고 아들이 변화를 입어서 교회안에 이런 일군으로 세움을 입기를 그런 마음이 있고 일본에 오니까 젊은 분들이 구원을 받아 귀한 종으로 세움을 입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선교지 일본(야마가다)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있고 바라볼수 밖에 없는  그런 선교지다 싶은 마음이 들면서, 내 마음에 참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일본은 집집 마다 신사를 섬기지 않는데가 없더군요. 그들이 알지 못하는신,귀신을 다 섬기고 있는데 제 마음에 그걸 보면서 하나님앞에 소망이 생기더라고요. 그들 마음에 참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른 미신을 섬기고 있는데 그런 미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신을 인정하고 그런 마음에 종교성이 있는데 그들의 방향이 잘못되있는 것을 발견만한다면 참된 하나님에게로 마음이 돌이켜지면 얼마든지 귀하게 살수있을 것 같은 분명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 야마가타은혜교회 이원희선교사님-

제6회 일본 여름 수양회 안내
정리: 경인지역 해외교회 소식담당 / 이도수형제 (e-mail : dosoo@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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