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화 목사님 방문을 통해서나 델리의 정영민 선교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제마음에 주님으로 말미암는 은혜들을 입혀주셨습니다.
지난 3월 중순에는 네팔의 카투만두에 정영민 선교사님 부부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들 마음이 너무 순수하고 깨끗한 것을 보았습니다. 네팔 비자를 얻고 돌아오는 길에 카투만두에서 인도의 국경을 지나오는 버스 안에서 버스 주인과 교제가 되어 통로에 꿇어 엎드려서 6시간 동안 계속해서 교제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이어서 복음을 전했는데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구원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겠느냐고 하며 누가 여기 와서 복음을 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며 돌아왔습니다.
인도에 있는 델리교회와 붐바이 교회가 선교학교를 시작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뜻을 보여주셨기에 금번 5월 1일부터 두 교회에서 선교학교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보이신대로 선으로 이끌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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