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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러시아 수양회 보고-Made in Jesus christ
1999-11-21
남대구 교회 양덕만 목사님 내외분의 3주간 러시아의 모스크바,상트 페트르 부르크,우크라이나의 키에프,벨로루시의 민스크에서 수양회를 통하여  역사하신 간증을 소개 합니다.

저희가 다 자기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빌2:21)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 러시아로 수양회를 인도하기위해서 떠났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모스크바의 집회를 아름답게 하셨고 키에프로 갈려고하는데 사역자와 형제 자매들의 아쉬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자신속에 덜빠졌더라면 더 많은 교제와 말씀을 나누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해보니 가방을 가져오지 않아 비행기 시간때문에 크게 우려되었으며 류의규 선교사님이 가방을 가지러 간사이에 그곳교회에 있는 형제님이 가지고 왔는데 이일로 하나님이 나의 모습을 보여 주시는것 같았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3주간의 간증을 적으면서 감사 했다.
대구 공항에 도착하니 지역 사역자 20여명이 환영을 해 주었는데 형편없고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모든 형제 자매 께서 걱정 해주심을 감사 했다.

모스크바에서 그다지 몸이 좋지않았다. 그래서  키에프에 도착하여 몸이 좋지 않아 마침 약사 자매가 아스피린준것이 온몸에 두드리기로 변하게 하셨고 어려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목사님의  약함을 보이셨고  부끄러운것, 부족한것 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원래는 사모님이 약하여 교회가 기도를 해서 은혜를 입었는데 이번 전도 여행에서는 목사님께 어려움을 허락하셨고 온 교회의 기도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을수 있었다.
모스크바에서는 그곳의 사역자및 형제자매들이 마음이 활짝 열려있어 특별히 염려 할것이 없었고 신경 쓰여지는 일이 없었다.  그들이 그대로 말씀을 받아 들이는것이 너무감사 했다.
사역자가 바뀌어서 교회가 새롭게 주님의 인도를 받고 특히 모스크바 교회 30여명은 교회와 종 편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많고  한국의 청소년 수련회를 참석하여 마음이 활짝 열려 있었다.
특히 체첸 공화국옆 블라디 카프카스에서 사역하는  "알렉세이" 전도사(총각)는 마음의 심지가 하나님 앞에 있고 복음 앞에 있는것을 감사 했다.
그동네의 99%는 마약 알콜을 하는 사람으로 구성 되어 있으나 "아르까지" 형제는 마약을 하지 않았으며 "똘릭"은 마약환자,"이라클리"도 집에서 버려진 인생 이었다. 이들이 수양회에 참석하여 영혼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이루어졌다.
형제들이 단순하고 복음편에 마음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문제가 없는것이 문제인것. "아르까지" 전도사 부부도 교회편에 복음편에 마음을 함께하고 있어 너무 감사 했다.
모스크바 수양회에서는 믿음에 관하여 말씀을 전했는데 이번에도 마약환자가 3명(카자흐스탄의 마라트,구라미 형제동생 "미사",강패인 "유가")이 참석했고  "미라트"는 모스크바 수양회에서 구원을 받았고,"유가"는 키에프 수양회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것으로도 마약에서 벗어 날수 없는데 다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를 입고 그곳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모스크바 수양회에서는 백러시아,블라디 카스카프가 모여 수양회를 가졌고  "자우르"가 구원의 은혜를 입었으며 수양회를 마치고 그들의 간증을 들을때 너무 감사 했다.

모스크바에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상트 페테르 부르크"(구 레닌 그라드).
처음으로 12시간 기차 여행을 하였다 . 침대차로 (왜 침대차를 탔는가?--전부 침대차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동 했다.
800킬로 북쪽으로 갔는데도 날씨가 따뜻했고 그곳에서 전도자 모임을 가졌다. 그곳은 200년전 표돌라 왕이 유럽으로 진출하기위해서 만든 도시였다 (운하를 파서 다리 500개 운하로 다닐수 있도록되어있고 전부 왕궁 판 이었다,차분한 분위기의 700만 인구의 도시 이며 인근 나라는 필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있다)
26시간 기차를 타고 키에프로 와야 하는데 "아르까지" 전도사가 사역하는 백러시아 민스크에 가는 일정이 없어서  민스크로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곳에 들려 가기로 했고  그곳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은혜롭고 충만한 교제를 한후  민스크 시내에 와서 키에프로 가기위해 기차를 탔는데
우리교회 같이간 자매가 화장실에 간후 돌아 오는길에 경찰이 따라왔고 그들이 100달러를 요구 하였다.
우종기 목사님과 다툼이 되었고 그 도중에 기차가 떠나 어쩔수 없이 그들이 그냥 내리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도우심을 감사했는데  다음 정차 역에서 경찰이 20~30여명이 올라와서 우종기 목사님을 달랑들어 채포해 갔고 우리도 어쩔수 없이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그곳 경찰서 복도에서 하루종일 심문을 받았으며 KGB까지 와서 조사를 했다. 그곳나라는 외국인이 들어 와서 자기 공산주의를 선동할까봐 아애 발걸음을 못내밀도록 하는것이다.
사람들의 얼굴도 어둡고,밝지못하며,소망이 없고 힘든 그런 가운데 주님께서 교회를 허락하시고  또 이런 일들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두가 감사 했다.

그리고 키에프 에 도착하여 수양회를 가졌다. 첫날212명 둘째날 230명 셋째날 250명  날이 갈수록 많은 인원이 참석을 했고 영혼만해도 80여명이 참석했다.
마치 구원을 받기위해 모인 사람들처름 말씀에 빨려드는모습을 보면서 감사했다. 신앙교제를 통하여 복음듣고 단순히 죄 없다 에서  믿음으로 말씀을 나눌수 있음을 감사했다.
나는 영적인것이 없고 연약한것 밖에 없는데  형제 자매들이 너무 좋고, 하나님이 진을 쳐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니깐 감사 했다.
우크라이나 사람은 복음말고 다른 소망이 없을것 같아 보였다.

끊임없이 사단은 자기일,자기것을 요구하고 있다.  구원을 받은 우리는 믿음안에 거해야 한다. 구원을 받고도 여전히 자기를위한 직장,건강.......
자기를 위한 말씀밖에 없는데  이것으로는 믿음을 가지지 못한다.
예수님은 자기 일을 구하려 오지 않으셨다. 이땅에 오실때부터 자기를 비우셨고 자기가 비워진 그곳에 하나님의 일을 충분히 할수 있는것이다.
삶이 자기에게서 그리스도에게 마음이 옮기는것이다.
하나님이 수양회에 역사 하실수밖에 없는것은  그 수양회가 누구의 것이냐 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라는것에 믿음이 생기는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삶이라고 생각치 않고 우리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잘될려고 한다.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라면  고통스러워도,어려워도,좋아도 우리의 삶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인 것입니다.
육신덩어리도,영적이어도 우리는 우리의 삶에 믿음이 있어야,, 삶이 그리스도와 갈라져 있으니 그속에 믿음이 있을수 없어.
너희속에 착한일을 시작한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줄울 우리가 확신 하노라.(빌 1:6)
신앙에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것이 아니다.
이미 모든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인데도.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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